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카네기 총동문회가 105주년을 맞은 3.1절 기념일에 조리읍 봉일천에 위치한 3.1운동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만세 삼창을 외쳤다. 사진/파주카네기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카네기 총동문회(회장 장면섭)가 2024년도 임원진 워크숍을 진행,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는 15대 임원진 및 회원 30여명이 조리읍 봉일천 3.1운동기념비 앞에서 헌화를 하고 경복궁, 청와대를 견학하는 ‘2024년도 총동문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월 25일 파주카네기 제1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이후 가진 행사로 2024년도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소통의 자리이다.
특히, 참여하는 열정! 함께하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파주카네기 15대 장면섭 회장은 이날 워크숍의 의미를 나라에 애국하는 마음을 다짐하고 파주카네기 위상을 재고시키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헌화를 마친 후에는 회원들 손에 쥐어진 태극기와 15대 슬로건이 담긴 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애국심과 파주 카네기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를 옮겨 점심 오찬 시간엔 1~24기 원우가 자리를 같이하며 서로 소개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순금 1돈이 걸려 있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돼 원우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장면섭 동문회장은 “첫 임원진 워크샵을 시작으로 파주카네기 총동문회가 15대 슬로건처럼 열정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고,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지실 수 있는 알찬 일정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2024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더욱 화합되고 단결된 파주카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는 3월 중 개강할 25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010-3331-3751로 하면 된다.
카네기 CEO 과정 교육은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인 ‘데일 카네기’가 창시자로 인간관계와 소통,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치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강좌로 ‘인간관계론’을 중시하는 최고의 교육 강좌로 정평이 나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