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제183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결과’ 승인(안)을 의결 받아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결산내용을 고시했다.시는 2015회계연도에 일반회계 1개, 기타특별회계 11개, 지방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금 12개를 설치·운영했다.
결산결과는 예산현액 1조 263억 원, 수납액 1조 470억 원, 지출액 8,798억 원으로, 최근 5년간 세입은 평균 4.3% 증가했고 세출은 평균 3.9% 증가했다.
또한, 재무제표상 재정상태는 총자산 5조 8579억 원, 총부채 1484억 원으로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이 2.53%로 전년대비 0.64% 감소했으며, 재정운영상태는 총비용 7944억 원, 총수익 8858억 원으로 운영차액이 9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의회 결산승인을 통해,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되어 합리적인 재정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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