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는 지난 6월 29일 제184회 정례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고 그간의 의정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제6대 전반기 파주시의회는 지난 2년간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파주시의회’를 슬로건으로 열린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반기 파주시의회는 복지시설 방문 등 총9회 10개소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나눔의 문화 정착에 힘쓰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총26건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아울러, 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총 6회의 의원연수과정을 실시했고, ‘관광진흥 특별 연구회’와 ‘도심지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4개 초등학교 346명의 학생들에게 ‘어린이 의회 교실’ 체험을 제공했다. ‘어린이 의회 교실’은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게 해 학생들의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민주시민을 양성하기위해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다.
전반기 파주시의회는 총 16번의 회기를 통해 30건의 의원발의를 포함해 288건의 안건을 심사, 21회의 시정질문과 3번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재진 의장은 ‘임기를 끝내고 평의원으로 돌아갑니다. 후반기 의장을 도와 파주시와 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며 소회를 대신했다.
7월 1일 개회하는 제185회 임시회에서 의장단을 구성할 예정인 파주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이평자 의원, 부의장에는 최영실 의원을 추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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