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에 따라 5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실성과 경력, 능력을 감안한 인사와 더불어 격무부서에서 근무한 공직자도 배려한 균형잡힌 승진인사를 하는 한편,시민편의를 위해 인허가부서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설에 한해 최소한의 전보배치를 함으로써 행정공백이 없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재홍 시장은 “향후 단행되는 8월 6급 이하 인사도 민선6기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상황에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주요 역점사업을 안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인사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번 인사를 통해 ‘문산’, ‘파주’, ‘운정1동’에 인근 읍면동까지 관할하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복지 업무를 수행하던 기능과 함께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여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체감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 인사와 전보자는 다음과 같다.

▶5급 승진의결자 (5명)

정보통신관 직무대리 윤희기, 투자진흥과장 직무대리 윤덕규, 장단출장소장 직무대리 박성태, 탄현면장 직무대리 김윤회, 금촌2동장 직무대리 박석문을 사무관으로 승진 인사 발령했다.

▶5급 전보자(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