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농어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을 발굴해 ‘제2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후보자로 경기도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업 6차산업화 ▲환경농업·신기술 ▲대가축 ▲중·소가축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등 11개 부문에 개인 또는 생산자단체 11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나 생산자단체이다.(단, 농협·수협 등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조합 제외)
신청을 희망하는 농·축·임·어업인(단체)은 7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증빙서류(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를 작성해 파주시 농축산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장단출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 방법은 예비심사를 거쳐 도 현지사실 확인 후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발하게 되며,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제2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실시한다.
수상자는 경기도지사 상패와 특전으로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국내·외 연수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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