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인력 교육’에 선정 돼 추진한 것으로 '공연장 안전 및 객석 관리‘ 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민회관, 교육문화회관, 문산·운정행복센터, 솔가람아트홀 등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단 문화시설팀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여, 공연장에서 일어 날수 있는 안전사고와 신속한 대응 방법 및 고객 접점이 많은 공연장에서 가져야 할 서비스 마인드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처가 가능 할 수 있도록 상황 설정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자인 양우제(예술의 전당 하우스매니저) 씨는, 공연장 직원들이 객석관리에 있어 중요시해야 할 2가지는 ‘안전’과 ‘서비스’ 로 요약 했으며,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연장을 찾아오는 시민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공연 전 비상대피 안내’ 등 공연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이러한 서비스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