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주)송학식품 성동주 대표, (주)미래홈팩 김종호 대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이한주 센터장, 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예담요양병원 이일용 대표, (주)에어넥스 윤정옥 대표.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홍)와 파주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일용)는 24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4개 기업, 1 단체(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예담요양병원, (주)미래홈팩, (주)송학식품, (주)에어넥스)와의 사랑과 나눔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었다.
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 예담요양병원은 노인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의료지원, 3개 기업 (주)미래홈팩, (주)송학식품, 에어넥스는 직원들의 사회공헌 봉사활동과 물품후원을 협약 내용으로 담았다.
이들 기업은 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회원들로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각종 자원봉사와 연계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보안협력위원회가 작년 11월 24일 겨울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 4000리터(400만원 상당) 기증서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며 계기가 돼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일용 보안협력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바로 사랑의 시작이라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회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정착지원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터민을 위한 문화행사와 대국민 안보의식을 위한 안보홍보관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