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유관·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우의를 다졌다.

24일 교하 심학초교 운동장에서는 황지선 통장협의회장<사진>을 비롯한 최종환 도의원, 손배찬 시의원, 윤병렬 교하동장, 10여개의 유관·기관 단체와 회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가졌다.

교하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는 교하동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신교하농협, 체육회 등 각 기관·단체가 참여해 체육행사를 통한 단체별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황지선 통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처럼 여러단체장이 모인 이 자리를 더욱더 화합하고 단합된 교하의 모습을 보여달라”면서 “각 마을을 대표하는 통장은 교하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교하를 대표하는 단체장들이 다 모였다. 이 자리를 통해 교하동의 단합된 모습과 단체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