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파주을)은 6월 22일(수) 지역사무실에서 제1회 소통공감 시민감동 민원인의 날 ‘박정 의원과 함께하는 수요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민원인의 날 행사는 파주에서 처음 시행되는 행사로 파주시민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박정 의원이 직접 제안해서 도입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파주시민들이 박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청년일자리 창출, SK 장문화력발전소 건설 과정 지역 업체 대금 미납 건, 맥금동 버스차고지 민원, 세경고 인조잔디 교체, 어린이집 연합회 누리과정 등 20여 건의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민원 상담·처리를 위해서 박정 국회의원은 물론 박찬일, 이근삼 시의원과 보좌관들이 상담자로 참여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상담된 민원은 관계 공무원 등과 협의를 거쳐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박의원은 “오늘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에 억울한 일과 부당한 일을 당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지역과 시민들을 위한 정책마련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서 행복한 100만 파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민원인의 날’행사는 매월 2, 4주 수요일 오후 3~6시에 진행되며, 제2회 행사는 7월 13일(수) 오후 3시에 박정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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