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북중학교(교장 성연환) 치어리딩팀 아이언은 지난 18일 한민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치어리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창단된 신설 팀의 우승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2015년 청소년 체육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문산북중 치어리딩팀은 창단 첫 해부터 ‘제2회 서울특별시 연합회장배 치어리더 대회’에서 2위(액션부문)를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교육과정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 학교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로 이는 학교생활 만족도에서도 고스란히 관찰된다.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교의 혁신비전인 ‘채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으로 기쁨 더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역 내 행복센터 대공연장 연말공연 실시, 다양한 학생 중심 교육활동 전개, 학생 스스로 만드는 동아리 활성화, 2016 우수 스포츠클럽 선정 등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은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으로 가능했다.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많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교육활동 운영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계속될 전망으로 문산북중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이 기대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