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악취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 재활용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활용업체 주변의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허가사항 준수여부, 재활용시설 및 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기타 폐기물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로 즉시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인 위반 및 중대한 과실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폐기물재활용업체의 운영으로 인한 생활환경 피해 사례가 있을 경우에는 파주시 환경정책과 자원활용팀(☏031-940-4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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