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조용성 서장)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57개 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사고나 학교폭력,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愛 안전 활동을 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서장, 내근경찰, 지역, 교통경찰 등 누적인원 총 1,472명이 근무한 셈이다.
학교 愛 안전 근무에 나서는 경찰관은 주로 추동학교 앞 불법 주정차 차량을 통제하고 주변 순찰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이나 각종 범죄를 예방했다.
그 결과 그 동안 교통시설물 20곳, 차선 도색 6곳, 신호체계 1곳을 개선하고, 방범 비상벨 2곳을 교체했다.
조용성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업무로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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