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임진마루 회의실에서 행복하고 범죄 없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가수 설운도를 30일 파주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설운도는 “파주와의 인연은 1995년 ‘잃어버린 30년’ 노랫말을 적은 ‘망향의 노래비’를 임진각 망배단에 설치하면서 깊어졌다”고 소회를 하고 “많은 연애인의 형식적인 홍보대사가 아닌, 봉사하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4대악 근절활동 ‘나쁜운전추방운동’ 등 주요 치안활동의 협력자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용성 서장은 파주와의 인연이 많은 설운도씨가 파주 치안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설운도씨가 파주경찰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오늘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파주경찰서의 영원한 치안협력 파트너로 내실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파주경찰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설운도 함께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4대악 근절활동, ‘나쁜운전추방운동’ 등 주요 치안활동의 협력자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