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는 12월 10일 제179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일반안건 심사 및 시정질의를 실시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내년 예산심사 등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4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안”등 13건의 안건과 예산 예비심사를 심의해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제1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찬일의원을 시작으로 7명의 시의원이 시정질의를 하고, 파주시장이 답변을 했다.
시정질의의 주요 내용을 보면 박찬일의원은 “현재 추진중인 파주 북부지역 산업단지 조기 추진”과 “황포돛배 정상운영 지원”을 이평자 의원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종합복지관 확대 건립”을 박희준의원은 “경의선 금촌지역 고가선로 하부공간 활용 방안”등 3건을 김병수 의원은 “스포츠 꿈나무 육성 및 지원 계획”을 손희정 의원은 “장애인 자립지원”등 7건을 나성민의원은 “노후된 주민자치 센터 리모델링 및 신축 계획”과 “청소년 수련관 설립 계획”을 윤응철 의원은 “파주시 관광 육성 정책 활성화 제안”에 대해 시정 질문했다
파주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1일부터 18일까지 2016년 본예산을 심사하고 12월 21일 11시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최종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제179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