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5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1억원의 상사업비와 추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규모로 20만 미만과 이상, 44만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 130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2그룹(20만 이상 44만 미만)의 10개 시군 중 광주시에 이어 2등을 기록해 경기도 시·군 중 종합행정능력에 있어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 관계자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전략에 따라 시장 주재 보고회를 여러차례 개최하며 성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다른 시군에 비해 일반행정, 문화가족 분야와 일자리 창출 등 중점과제 분야, 도 역점시책 분야에서 최우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