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을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 ‘파주시민참여연대’가 11월 28일 교하 사랑의 교회에서 성황리에 창립대회를 마쳤다
파주시민참여연대는 지난 6월부터 파주에 새로운 시민단체의 필요성을 공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준비위원회를 구성, 총 24차례 회의와 지난 10월 17일 발기인대회를 거쳐 창립을 준비해 왔다.
4일 대회 관계자는 이날 창립대회에 60여명에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정관 승인 과정 중 참석자 전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모든 임원을 당일 투표로 선출하는 등 단체 취지에 부합하는 시민의 참여와 민주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선출된 임원은 당일 투표에서 상임대표 박은주, 공동대표 김경중, 선출직 운영위원 박재필, 이재정, 감사 이원영 이 선출됐고 감사를 파주시민이 아닌 고양시민으로 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파주시민참여연대는 거버먼트(government)에서 거버넌스(governance)로! 시민의 힘으로 파주를 바꾸자! 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힘찬 첫 발걸음을 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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