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파주지역 사회단체들이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복표)와 부녀회(부녀회장 김충임)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지난 1일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기정 동장, 이희만 파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복표 회장, 김충임 부녀회장 및 회원들 20여명이 참석해 쌀 10kg, 이불 20채, 라면 15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금촌3동에 전달했다.
이복표, 김충임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찾게 되면 언제 어디서든 작은 손길이라도 도움이 돼 새마을 정신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기탁한 물품은 금촌3동 관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