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로타리클럽(회장 정순철)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적성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5가구에 ‘백미(20kg) 30포와 이불 15채’를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쌀과 이불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며, 독거 어르신 가정 15곳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파주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파주 전 지역 곳곳의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찾아가는 참사랑 봉사’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정순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말뿐 아니라 수시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