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은 1월 28일 회의실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보고를 통해 당기순이익 3억5100만 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주농협은 경영혁신을 통한 내실 있는 경영으로 신용회계 25억9800만 원 순이익, 일반회계에서는 22억4700만 원의 손실을 통해 3억5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2.3%의 이율로 배당했다.
파주농협의 2015년도 주요 성과로는 영농자재 구입에 따른 사전 환급금 실시, 관내 농경지에 공동방재 실시 등 특히, 유류공급 활성화를 위해 월롱농협과 유류공급 협약을 통한 매출증대와 북파주공인중개사협의회 협약식 추진을 통한 건전대출 증대를 통하여 자산건전성 확대 등 건전결산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한편,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교육지원사업에 환원사업비, 영농지도비, 생활지도비, 교육 및 보급선전비, 복지지원비 등으로 5억7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으로는 1249억 원의 실적을 거양했고 916억 원을 대출해 관내 지역민에게 농업생산자금 및 가계자금으로 지원했으며 보험사업에 73억 원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했다.
판매사업은 조합원이 생산 출하한 수탁판매사업 및 지대미판매 등을 포함 14억55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또 구매사업은 비료 및 농약, 사료, 유류, 수탁사업 등을 포함 총 90억8500만 원 및 마트사업 12억30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고 보고했다.
김윤석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수익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2016년도에도 변함없이 파주농협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