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농협(조합장 백운경)은 국내.외 경제와 농촌경제, 농협사업이 어려운 어려움에도 임직원은 “변화만이 살길이다! 혁신으로 극복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노력해 6억5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특히, 조리농협은 차별화된 경영전략과 마인드로 대내적으로 보험, E-금융, 카드사업 등 비이자부분의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해 경기농협손해보험 NEW TOP-C대를 8월, 11월, 12월 3회 수상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은 Clean-Day행사, 파주개성인삼축제, 장단콩축제, 농촌부족일손돕기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했다.
이러한 결과에 백운경 조합장은 “지난해 말 기준 6억5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2016년에는 조합원의 영농지원 및 실이익사업 등을 위해 11억9000만 원의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을 책정하는 등 조리농협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리농협(조합장 백운경)은 1월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조리읍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교육지원사업부분은 사랑의 쌀 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관내 학교 장학금 지원 등 10억200만 원을 지원했다.
신용사업부분에서 상호금융예수금은 1917억9700만 원을 달성했고 여기에 카드사업은 312억4600만 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 71억1400만 원, 주유소 매출 55억9000만 원, 판매사업은 61억8300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보험사업은 80억52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해 6억8300만 원의 비이자수수료 수익에 기여했다.
백운경 조합장은 “2016년에는 ‘실천으로 하나되어 뛰자’라는 슬로건으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안정적인 경영기반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한차원 높은 감동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서는 우수조합원을 비롯 농협발전 유공자(직원) 표창장, 감사패 전달 및 영농회장 임명식을 가졌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