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수 문산읍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1월 29일 ‘문산읍 따뜻한 설맞이 후원금 전달식’ 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5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학자금 등 총 2백만 원이 지원됐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2016년 새해 첫 후원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아 모두가 따뜻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후원자의 후원을 통해 조성된 예치금으로 마을 실정에 밝은 경로당회장, 파주시 북부무한돌봄센터로 부터 추천 의뢰된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대해 문산읍의 자체 심사를 통해 지원됐다.
문산읍은 2015년 9월부터 매월 소외된 이웃의 생계, 의료, 주거 등 복지욕구 해소 및 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돕기 기탁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6년에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돕기 기탁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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