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렬(61세) 파주시산림조합장이 17일 여주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54주년 기념식에서 산림경영기술 지도와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조합장은 1973년 산림조합에 입사해 40여년간 파주시산림조합에 재직하면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복지국가를 구현하고자 조합원 및 산주, 임업인에게 2만회의 산림경영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산사태예방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앞장섰으며, 지역 서민중심의 금융기관으로서 안정적인 가계생활과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평소 이 조합장은 사유림경영 대표기관의 지역조합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산주 및 조합원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매사에 적극적이며 지역사회의 일환으로 생태마을 가꾸기 및 다자녀, 불우이웃 돕기 활동 등 공익적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