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로의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춘계 도로시설물 정비를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도로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시설물과 해빙기 동결융해 현상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일제정비는 도로의 파손 및 변형, 부적합한 도로안전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후 △시도13호선 등 12개노선 파손구간 덧씌우기 △ 포트홀 정비 △차선도색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볼라드,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물 등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우기철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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