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파주출판도시 중앙회 사무실서 조혜옥(교육평론 가작) 수상자 상패와 상금 수여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파주출판도시 내 중앙회 사무실에서 총회에 이어 ‘2016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공모 시상식’을 오후 3시에 개최했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 주최·주관, 사단법인 사람의도시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문화평론분야-교육평론 조혜옥 가작 수상자와 친지, 심사위원장인 김장운 회장, 심사위원 박성원 편집위원, 심사위원 김병호 서울지부장, 조원용 이사, 최선호 고문, 김인환 고문, 김필례 자문위원, 한경준 파주시 정책홍보관 외 안승면 공보팀장, 황재준 주무관, 파주시의회 최희진 의사팀장,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김장운 회장은 “한국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이 2014년 10월 출범해 2015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를 받아 우여곡절 끝에 산고로 33개 부문 신춘문예공모 중 유일한 수상자로 교육평론부문 조혜옥 씨를 가작으로 선정해 시상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원칙이 무시되는 씁쓸한, 문화적 충격을 받아 안타까웠다”고 밝히고 “하지만 이런 과정을 이겨내 나비의 작은 몸짓이 지구 반대편에서는 태풍 효과가 나타나듯이 앞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선호 고문은 “신춘문예는 계간지 작가세계를 100호 넘게 한 번도 쉬지 않고 책을 낸 27년간 운영한 대표로서도 아직도 떨린다, 신춘문예는 문단에 화려하게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창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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