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재난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광탄면 발랑리 일원 큰골천과 법원읍 금곡리 일원 금곡천 소하천 개수공사로 5월 18일 착공,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집중호우시 농경지와 주택 등 인명 및 주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국민안전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각고의 노력 끝에 국비 43억2000만 원과 국비 특별교부금 1억2900만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큰골천 59억8400만 원, 금곡천 26억8000만 원으로 2014년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80% 보상이 완료됐고 올해 착공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큰골천과 금곡천 사업 착공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