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수 문산읍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9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기탁받은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올 초 지역사회에서 벌어들인 소득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고자 하는 지역기업체 플러스마트 문산점(대표 백창헌)의 사랑나눔 실천으로 기탁 받은 것을 각 마을 이장의 추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지원하게 됐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문산읍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 후원자의 관심을 독려 했다.
선유6리 이장은 “마을에 어려운 분이 많아 어느 한분만 도움을 드리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마을의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쌀이 전달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산읍은 ‘문산읍과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릴레이’를 통해 나눔 후원자의 기부금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복나눔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