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깨끗한 파주 만들기를 위해 시범구역인 금촌1동, 2동 지역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단독주택지역 생활폐기물 배출체계 개선사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단독주택지역 생활폐기물 배출체계 개선 시범사업은 단독주택 쓰레기 문전 배출에 따른 종량제 봉투 훼손, 수거 후 잔재물 발생에 따른 악취 제거와 낮은 재활용 배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세대별 자기 집 앞 생활쓰레기 배출 전용 수거함 설치와 거점 재활용품 분리배출 수거함 설치로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5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개선사업은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이 배출대상이다. 배출요일은 월~금요일까지이며 배출시간은 18:00~22:00까지만 배출이 가능하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하며. 재활용품은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쓰레기통 324세트(일반쓰레기통 1개, 음식물쓰레기통 1개), 재활용 분리수거함 26개(CCTV 2대 포함)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폐기물 배출체계 개선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 악추제거 및 재활용품 수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자원재활용은 국익에도 이로운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