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이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순식) 주관으로 개최된 식품위생교육은 식품접객업을 운영하는 업주는 매년 3시간 동안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식품접객업자 1,7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법, 노무법의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고로, 해당년도에 교육을 받지 않은 영업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재홍 시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새롭게 창업하는 식당 영업자가 많지만, 경기가 어려워 그 만큼 폐업을 하는 영업자도 많다”며, “파주는 인구도 지속 증가하고 있고, 장차 GTX파주연장, 지하철3호선 연장,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갈 희망이 있는 도시이니, 희망을 갖고 힘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는 현장교육이 식품위생의 중요한 점을 사례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식품위생교육 사이트(www.ifoodedu.or.kr)에서 편하게 동영상 교육으로 이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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