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은 27일, 파주 출판단지 內 노을에서 파주출판단지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회장 지현구)와 ‘학교밖 청소년 등 청소년 선도 지원과 4대악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4대악 범죄 피해 아동 심리 안정과 정서 함양 지원, 학교밖 청소년 도서 지원과 더불어 위기 비행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협력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와 상호간의 교류 및 우호관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조용성 파주경찰서장은 ‘치안약자 보호가 화두로 떠오른 시기에 공연 전시 등 문화공간과 도서가 있는 복합 문화 시설인 출판도시와 손을 잡게 되어 감사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경찰서는 지난 2월 파주병원과 업무협약(의료지원), 4월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긴급생계지원) 이번 출판도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구축하는 등 참여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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