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행복센터 입구 교차로 신설로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운정행복센터를 이용하는 차량의 유턴 진입으로 인한 교통불편과 횡단보도 간격이 300m로 버스이용자 및 보행자 이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버스 이용객 및 해솔마을7단지 주민의 보행 접근성 향상을 위해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호등 및 황단보도 설치 공사를 5월 중순경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복센터입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신호등도 설치돼 교통편의가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롯데캐슬 아파트 1,880세대의 입주(해솔마을7단지)와 맞물려 인근 운정행복센터의 업무시설 이용 등 교통에 불편을 느끼던 입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손배찬 시의원이 나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손 의원은 횡단보도 및 신호등과 함께 운정행복센터 입구의 효율적인 주차난과 질서를 확립코자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거쳐 일방통행과 주차라인 설치요청을 경찰서와 관계부서에 신청중에 있다.
손배찬 시의원은 “운정행복센터 입구 교차로 신설로 보행자가 멀리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운전자의 교통편의가 이뤄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