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경기북부) 제3지역은 25일 파주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규 3지역 부총재를 비롯한 김주일 전총재, 김용철 차기 3지역 부총재, 10개 클럽회장단과 파주청년회의소 임원진이 참석해 MOU를 통한 양 기관의 위상을 적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다짐했다.
이우규 부총재는 “양 기관은 세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면서 “청년회의소는 조직에서 충분한 리더쉽을 배양하는 훌륭한 단체로서 청년회의소에서 배출한 인재들을 라이온스에서 영입해 봉사의 질을 향상시켜나가자”고 밝혔다.
이승철 파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지구내에서 결속력이 가장 뛰어난 제3지역(파주지역) 라이온스와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가 협력한다는 MOU를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선배들의 가르침을 몸으로 배우고 실천해 살기 좋은 파주 건설에 두 기관이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