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는 2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 전시관’ 대관 희망자를 모집한다.
파주시는 2016년부터 상설 전문전시관 대관이 어려운 분들에게 재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에코토리움 전시관’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에코토리움 전시관’은 한빛마을 2단지 건너편의 공원 입구와 공원주차장 근처 상가 건물이 있는 대로변의 입구로 들어오면 있는 하늘다리 중간에 있다. 호수와 주변 경치를 바라보면서 예술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자리 잡고 있다.
예술작품에 관심 있는 관내 개인 및 단체가 대관을 신청해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에코토리움 전시관을 통해 지역 예술과 문화 소통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관 대관 기간은 7~10일 이내로, 전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관 신청은 모집 기간 내 공원과(소리천로 111)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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