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광탄아우트로 테마 트래킹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국고지원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광탄아우트로 테마 트래킹 사업”은 광탄면의 천혜 생태자원과 산재된 기존관광·문화·역사자원을 마을 고유자원으로 벨트화해 이야기가 살아있는 테마형 로드를 만드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아쿠아 트래킹 정비, 나눔쉼터 조성, 전망대 설치, 500년된 우물 복원, 갈대 숲 정비, 마패빵 등 말(馬) 관련 먹거리·관광상품 개발 등이며 공모에 참여한 총 81개 지역 중 ‘생태관광’ 분야에서 A등급으로 선정돼 4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재파주시장은 “고령산, 마장호수, 벽초지수목원, 기산미술관, 전통마을 등 광탄면이 보유한 천혜자연 관광자원을 상호연결해 체류형 녹색관광휴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종합안내판 방문자센터 주차장 마을홈페이지 등을 운영하해 광탄면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 및 편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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