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희)가 3일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서 부녀회활동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낙희)에서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읍면동회장 선임율, 지도자 배가운동, 회의 참석률, 조직행사, 새마을신문 구독률, 보조금 위탁사업, 특색사업, 교육, 언론홍보 실적, 기금조성 등 20여 가지의 평가기준을 삼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에서 시 부녀회는 파주시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쌀 나누기, 부녀회장 손마사지 교육 참여, 파주개성인삼, 장단콩축제 부스 참여와 어르신 미용을 위한 염색봉사, 여름철 건강을 위한 파리채나눔사업, 비누공예 및 뜨개질하기 재능기부사업을 통한 신사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연희 부녀회장은 “읍면동 회장님을 비롯 회원들이 열심히 도와줘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하고 “파주만의 새로운 특색사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부녀회는 2016년 불새(불타는 새마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신규사업을 창출해 읍면동에서 실행가능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과 1%희망나눔 후원회원 모집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마을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