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주중기협회(회장 강창호)는 1월 29일 문산에 위치한 문산센트롤웨딩부페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주축으로 동종업계의 신선한 발전에 중추적인 역활을 다짐했다.<사진>
특히 이날 신년하례회에서 북파주중기협회 강창호 회장은 이날 파주시신체*지체 장애인협회와 파주시노인복지회관에 각각 300만 원과 2월 2일에는 파주시에 500만 원 기탁 등 총 1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창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신설 3년차로 비교적 짧지만 우리는 그동안 진정으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왔다”며 “협회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은 물론 공익적인 협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십년 전통을 자랑하는 타 협회들보다 내실있고 신뢰 받는 단체로 성실히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교적 간소한 의식행사를 마친 협회는 2부 행사에서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정서와 흥을 돋우는 섹스폰 연주를 시작으로 노래를 통한 장기자랑 등을 펼쳐 내실있는 행사를 치렀다는 평이다.
한편, 1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북파주중기협회는 지역내 복지시설에 매월 5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파주시신체*지체 장애인협회와 MOU 체결, 군부대 장비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