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양돈인(회장 이운상)들이 파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7백만원을 기탁했다.
파주시 한돈협회는 매월 사육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인정을 되새기게 했다.
한돈협회는 매년 돼지고기와 가공제품을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가업을 이어받아 양돈업을 경영하는 한돈협회 2세모임 또한 이를 본받아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돈협회는 파주시와 함께 축산농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을 막기 위해 소독하GO, 가꾸GO, 정리하GO의 축산농가 3GO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시 한돈협회와 2세모임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