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주민센터는 지난 20~22일 3일에 걸쳐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불법유동광고물이 급증하고 있어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유동광고물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금촌 금빛로, 평화로 등 상가 밀집지역 및 대로변을 중심으로 금촌3동 직원, 도시경관과 직원 등 15여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관내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해 도로에 설치된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20개 업소에 대해 계고장 발부와 함께 자진 정비할 것을 안내하고 상습 위법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강제철거를 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오기정 금촌3동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금촌3동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적 야간 단속뿐만 아니라 ‘행정종합관찰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불법광고물 및 생활주변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실시간 정비를 실시하는 등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려는 금촌3동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