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해 작은 알갱이 형태로 생산한 친환경 연료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열량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사업량은 총 2대이며, 지원 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 ▲목재펠릿 난로 ▲목재펠릿 포대 운반용 기구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심사 등을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http://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산림휴양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겨울철 연료비의 절감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매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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