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백신 프로젝트’란 파주의 대표 청백리를 재조명하고, 공직자들의 청백리 인식 확대를 통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의의를 두는 사업이다.
공·렴(公廉)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다산선생 묘소 및 여유당 탐방 △목민심서 강의 △청렴부채 만들기 △청백리 특별전 전시실 관람 등 다산의 공직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백리들의 정신과 각종 체험활동 등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사상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가한 청렴업무 담당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 곳을 다니며 보고·느끼고·배운 만큼 청백리의 고장 파주 실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