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주민센터와 선유산업단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3일 선유산업단지 POP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여름철 호우 재난에 대비해 우수받이 정비와 함께 불법광고물 정비와 미 입주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작업도 병행,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동안 협의회에서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 회원사별로 각자 회사 주변을 정비하는 “클린업 Day"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클린업 Day"에 참여하는 회사가 하나 둘씩 늘어 지금은 15개 회원사가 동참 기업하기 편한 도시,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권인욱 선유산업단지 협의회장은 “현재 파주시에서 진행중인 POP운동에 동참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우리산업단지도 뭔가 힘을 보태는 등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대대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삼수 문산읍장은 “선유산업단지협의회 POP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정비된 선유산단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POP 활동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줍는 것 보다는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 깨끗한 선유산업단지를 위해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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