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는 지난 8월 27일, 운정행복센터다함께돌봄센터에서 파주시청아동복지팀,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다함께돌봄센터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아동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아동돌봄 유관기관이 두 번째로 함께한 자리로 거점센터인 아동돌봄파주센터의 상반기 추진사업 현황과 하반기 지원 사업을 안내하였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각 기관별로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시 아동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는 지역 내 아동돌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한 돌봄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 이경애 센터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 으로 경기도와 파주 지역의 아동돌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키우고 서로 돌보는 파주’라는 경기도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파주시 아동돌봄 기관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 파주센터는 파주시 아동돌봄 기관의 거점센터로 다양한 초등아동돌봄시설과 연계로 통합 돌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파주시 13개 다함께돌봄센터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WEE센터, 드림스타트,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과 협력하여 아동 중심의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파주시만의 특화사업을 기획·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