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장단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장단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단면 통일촌 마을 민방위 대피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지역구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로 시작해, 25년 추진 사업 계획을 결정하며 마무리됐다. 25년 주요 마을의제 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반찬, 김장 나눔 사업과 ▲장단 3개 마을 꽃밭 조성사업이 확정돼 마을 실정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다.
최성환 장단면 주민자치회장은 “장단면의 장점과 발전 방향은 주민에게 달려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30여명의 위원들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주민자치를 발전시키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제3회 장단면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작년 한해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와 결실을 이뤄낸 장단면 주민자치회를 늘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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