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각 학교별 학사 일정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맞춤형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은 청소년들의 각종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활동을 위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올해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 40개교 2만8천80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신변안전, 응급처치 등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 내용으로 추진된다.
첫 강의는 3월 2일 오전 11시 운정 한빛중학교 외 2개교에서 2천3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일상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수칙의 자발적 실천으로 사고를 예방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