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2일 한국리츠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원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는 한국리츠협회가 주최해 리츠 투자부문 임원협의체 회의에 투자 사업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동산 투자회사법에 의해 설립된 자산관리회사와 리츠 회사인 한국토지신탁, 케이비부동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임원급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는 서울,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과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경의중앙선?통일로?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수도권 2500만 명의 배후도시로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고 고급인력 확보에도 용이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임을 설명했다.
또한 파주희망프로젝트와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해 공여지 특별법의 혜택과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뒷받침되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현 사업 부지를 홍보하고 사업참여를 요청했다.
파주시는 역량 있고 실현가능한 사업일 경우 사업부지의 부분적인 개발이나 기본구상에 대한 개발계획의 변경을 통해 민간에 최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그간 파주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위해 작년 말 기준 107회에 걸쳐 각 기관?협회 및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파주시를 홍보하고 사업참여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이같은 투자유치 홍보 노력의 결과로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부지 15만평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지난해 3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공급물량 배정을 받은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직접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으로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