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도의원(파주3, 새누리)이 추석을 앞두고 12일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파주시지부 합창단사무실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었다.

김 의원는 금촌동에 위치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파주시지부 합창단사무실을 방문해 합창단을 격려하고 앞으로 합창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위문금을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파주 장애인합창단의 합창도 듣고 고충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파주시지부 합창단은 놀이터 내에 컨테이너 박스로 된 사무실에서 연습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예술활동을 이어가는 단원들의 열의가 아름답다”면서 “합창단원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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