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7일 금촌1동 미덕진달래 다세대주택을 방문, 고령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근삼 시의원, 송유면 파주부시장, 서울도시가스 유숭배 사장, LP가스 김덕기 파주판매협회장, 통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LP가스 파주판매협회는 어르신 댁에 전자식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200여개와 경로당에는 가스레인지 1대 등 무료 보급하고 노인 가구를 방문해 직접 시설개선 시범을 보이며 가스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스안전망 구축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 국회의원은 "가스사고는 작은 부주의로 일어나고, 이 때문에 입는 피해는 매우 크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이 계속 실시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준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