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지난 8월 31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파주 녹색어머니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교통안전공단이 교통안전 행복도시로 선정한 파주 지역에 대해 공단의 사업역량을 집중시키는 한편, 경찰은 부족한 교육 인력을 충원하는 동시에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수료를 마친 교통안전 지도사는 앞으로 교통약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올바른 자전거 이용에 대한 현장실습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공단 김기응 교수는 “교육을 이수한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지도사는 세밀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교육해 파주시 어린이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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