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포크음악 축제인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지난 3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3만여 명이 운집한 공연에는 양희은, 한영애, 윤도현, 김창완, 김목경, 안치환 등 포크 가요계의 거장들과 포크음악 지킴이들이 대거 출연해 무더위가 물러나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의 밤을 멋진 Fork Song으로 수놓았다.
특히 대한민국 포크음악의 전설 김창완, 양희은은 4~50대 관객들의 옛 추억을 되살리며 출연가수 노래와 함께 관객 모두 일어나 열창하며 공연을 즐겼다.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와 CBS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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