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는 1월 2일 파주시의회 회의실에서 2017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는 이평자 의장 등 13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전직원이 참석해 2016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을 위한 열린 의회 운영을 다짐했다.
이평자 의장은 “파주시의회는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1위에 선정되는 기쁜 일도 있었고, 의회에 다사다난한 사건들도 있었다. 2017년은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등고자비(登高自卑)의 가르침을 가슴속에 흔들림 없는 좌표로 새겨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다지는 한해를 만들어가자”며 새해 목표를 다짐했다.
시무식 직후에는 파주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을 초청, 파주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공직자 사회에 일말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 행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의회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지난 12월 30일 종무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시민 31명을 의회로 초청해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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