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초등학교 '제25회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3일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교정에서 있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동문회와 모교발전에 공이 큰 동문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축제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구영준 교장과 박정 국회의원, 이재홍 시장, 한길용 김동규 경기 도의원, 최영실 파주시의회 부의장, 박재진, 박찬일, 윤응철 파주시의원, 장용석 주민자치위원장, 성삼수 문산읍장, 이종국 의용소방대 파주시연합대장, 최경숙 의용소방대 여성연합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또 김영래, 조여백, 이재만, 김재군 역대 회장과 김종호 직전회장 등 동문 500여명이 참석해 '지나 온 100년, 다가 올 100년! 문산 사랑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장년부(47회~61회)와 청년부(62회~73회)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단체 줄넘기와 물동이 이고 달리기 등 기록경기와 족구, 장기자랑, 그리고 원로동문을 대상으로 한 번외경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파주출신 댄스그룹 '투엔티스'의 공연이 진행돼 동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